
Lyrics
동그랗게 떠진 눈동자야 다시 감기지 말아주라 푸르게 피어난 잎새들아 절대 떨어지지 말거라 주워담지 못할 물방울이 서서히 햇빛에 날아간다 우리 둘이 마주잡은 손은 영원히 따뜻할 거야 바닷속의 낚싯줄을 들어올리는 기분이야 가벼운 양동이를 두고 시간이 파도를 따라 야속하게 마주보며 노래하다 누구 하나 먼저 없이 눈물이 터지고 웃음이 터지던 우리가 사랑하던 그 날이 또 올 거야 숨이 죽은 시곗바늘 위로 시간이 줄줄이 흘러간다 지나고 지나온 시시콜콜했던 이야기 꺼내본다 바닷속의 낚싯줄을 들어올리는 기분이야 힘이 빠진 손가락 위로 양동이를 걸어두고 또 한 번 더 마주보며 노래하다 누구 하나 먼저 없이 눈물이 터지고 웃음이 터지던 우리가 사랑하던 그 날이 또 올 거야
Credits
- Artist
- 이제
- Genre
- 포크/브루스
- Release
- -